관악봉사상 수상 (2009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관악봉사상 수상 (2009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서울대 총동창회 (기사 원문)

모교(총장 李長茂)는 지난 10월 14일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본회 林光洙회장ㆍ孫一根상임부회장, LA지부 諸永惠회장, 모교 權彛赫ㆍ朴奉植ㆍ趙完圭전임총장, 신양문화재단 鄭晳圭이사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金貴坤교수 등 62명이 30년 근속, 기초교육원 張貞淑기성회 직원 등 51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 관악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두연(생물정보학 박사과정, 씨라이트 논술교실 운영)ㆍ김태완(경영학과, 저소득층 및 양로원 봉사)ㆍ황정은(식품영양학과,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운영)ㆍ류현진(의학과, 라파엘 클리닉 의료봉사)학생에게 각각 학업장려금 1백만원, 유영경(학부모후원자, 치의학대학원 발전후원회장)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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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학생들의 봉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 결과, 사회학과 장민정 양이 ‘슬픈만큼 아름다웠던 섬, 소록도에서 보냈던 시간’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 중어중문학과 최환기 군과 농경제사회학부 전효준 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제19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모교 작곡과 金聖泰명예교수, 롯데재단 盧信永이사장, CJ그룹 孫京植회장을 선정, 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제14회 아시아ㆍ태평양 소매업자대회에 참석 중인 孫京植회장을 대신해 부인 金敎淑여사가 대리 수상했다. < 수상소감 참조>

李長茂총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의 대학으로서 스스로 세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법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기념사 요지 참조>

權彛赫전임총장은 축사에서 “모교와 동창회는 지금처럼 유능한 리더가 계속 필요하며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선현의 격언을 젊은 학생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축사 요지 참조>
사를 통해 “여러 단과대학이 설립 1백주년 기념식을 이미 거행한 가운데 이보다 훨씬 짧은 모교의 역사에 대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바로 잡아 정통과 정체성을 다시금 확립하고, 서울대가 발전하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 축사 요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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