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5 5월

유지희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2008학번, 동산고 졸업)

수시 2학기 접수를 마치고 약 2주 정도 남은 대학별 논술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도중, ‘의약대논술구술 까페(인터넷상)’를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논술, 구술에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놓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더 찾아보니 그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께서 서울 봉천동에서 강의도 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수원에서 살고 안산으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나에게 봉천동은 조금은 먼 곳이었지만, 어떻게든지 논술준비를 해야 했기 […]

이원지 (명지대학교 생명과학정보계열 2008학번, 미림여고)

저는 고등학교 3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에서도 거의 논술을 배운 적이 없고 학원도 다녀본 적이 없는 경우에 속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수능을 보면서 뒤늦게 논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지만 학원을 가기엔 너무 기초가 부족하고 학원비 또한 매우 부담이 되어서 엄두도 못 내고 있던 상황에 이곳 공부방에서 나눠준 전단지를 받은 친구에게 이곳을 소개받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무료이고 해서 부담도 […]

김윤미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2008학번, 당곡고 졸업)

2008학년 입시부터 논술이 중요하다는 말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질리도록 들었었다. 하지만 우리집은 넉넉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몇십만원씩이나 하는 논술학원을 다닐 수가 없었다. 그냥 그렇게 논술은 하지도 못한 채 어느덧 4월이 다되었다. 어느 날 학교를 가는 길에 전단지를 받게 되었다. 이 전단지를 통해서 난 공부방을 다니게 되었고 논술을 배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웠다. 왜 서울대에서, 그것도 무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