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앰배서더

김윤미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2008학번, 당곡고 졸업)

2008학년 입시부터 논술이 중요하다는 말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질리도록 들었었다. 하지만 우리집은 넉넉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몇십만원씩이나 하는 논술학원을 다닐 수가 없었다. 그냥 그렇게 논술은 하지도 못한 채 어느덧 4월이 다되었다. 어느 날 학교를 가는 길에 전단지를 받게 되었다. 이 전단지를 통해서 난 공부방을 다니게 되었고 논술을 배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웠다. 왜 서울대에서, 그것도 무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