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지 (명지대학교 생명과학정보계열 2008학번, 미림여고)

이원지 (명지대학교 생명과학정보계열 2008학번, 미림여고)

저는 고등학교 3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에서도 거의 논술을 배운 적이 없고 학원도 다녀본 적이 없는 경우에 속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수능을 보면서 뒤늦게 논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지만 학원을 가기엔 너무 기초가 부족하고 학원비 또한 매우 부담이 되어서 엄두도 못 내고 있던 상황에 이곳 공부방에서 나눠준 전단지를 받은 친구에게 이곳을 소개받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무료이고 해서 부담도 없고 그닥 선생님들에 대한 기대도 없이 나왔는데 첫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어느 논술학원과 비교해 봐도 절대 뒤지지 않을 선생님들의 짱짱한 실력에 왜 이렇게 좋은 곳을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대 선생님들은 과외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데 이곳에서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을 부모님께 돈에 대한 부담도 안 드리고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해 서울대 공부방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막판 수시 2학기에 면접을 볼 때에도 선생님들이 1:1 방식으로 면접에 대해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셔서 난생 처음 보는 면접에도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제가 이곳을 알고 얻은 것이 너무나 많아 제 동생도 이곳에 보낼 계획입니다. 공부방 덕분에 대학도 붙고 많은 것을 배웠으며 선생님들도 너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고 이곳이 더욱 더 발전해서 저같은 아이들이 더 많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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